새로운 명왕성의 사진은 단 한마디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 숨이 멎는.
나사의 뉴호라이즌스호는 지난 7월 명왕성에 인류 역사상 가장 근접하기 직전 이 아름다운 사진을 찍었다. 사진에 보이는 역광은 명왕성의 얇은 대기에 비친 햇살이다.
명왕성의 경이로운 일몰은 지난 9월에도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뉴 호라이즌스 탐사선의 지휘를 맡고 있는 윌 그런디는 성명에서 "낮게 깔린 아지랑이는 명왕성에서도 매일매일 기상이 바뀐다는 것을 증명한다. 마치 우리가 사는 지구처럼 말이다."라고 말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New NASA Photo Shows A Crescent Pluto In All Its Glory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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