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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씨의 지나치게 다정한 행동들 모음(3선)

  • 박세회
  • 입력 2015.11.01 07:08
  • 수정 2016.05.29 17:17

조영남 씨는 항상 다정하다. 너무 정이 많은 나머지 이를 감추지 못하고 드러내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나를 돌아봐'에 출연한 이경규 씨의 딸 이예림 씨에게 그랬다.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남쌤???????? KBS #나를돌아봐 가을운동회???? 오늘 밤 9시 30분 #본방사수 ~????

예림이! 그패 봐봐. 혹시 장이야?(@always_lucky_rim)님이 게시한 사진님,

이예림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조영남 씨와의 사진을 올렸다. 이에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조심하세요', '에휴 저런', '예림이 웃느라 고생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영남 씨는 과거에는 서유리 씨에게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섹션 TV 연예통신'에 등장한 조영남 씨는 당시 리포터이던 서유리 씨가 "친분 있으면 작품을 좀 더 싸게 살 수 있느냐"고 묻자 "내 여친이 되거나 애인이 된다면 가능하다"고 답한 후 끌어 안으며 "우리 장모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어 화제가 되었다.

바로 얼마 전에는 제시에게 뻐꾸기를 날리기도 했다. 지난 10월 16일 방송된 KBS의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조영남 씨(71세)는 제시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

이 강직하고 묵직한 조영남 씨의 직구.

같은 방송에서 조영남 씨는 제시 앞에서 상하의를 탈의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조영남 씨는 무대 의상을 갈아입겠다며 여러 여자 스태프들과 제시가 보는 앞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려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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