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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생이 시위 막아선 '사복경찰들'에게 보내는 일침(사진)

ⓒ한겨레

한 이화여대생은 29일 전국여성대회에서 피켓 시위를 진행하려던 학생들을 막아선 사복경찰들에 대해 당시 자유발언을 통해 아래와 같이 따끔하게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대 총학은 29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이 전국여성대회 참석차 이화여대를 방문하자 "국정교과서·대학구조개혁·노동개악 추진을 중단하라"며 "대통령의 방문을 거부한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이후 행사장 앞에서 피케팅 시위를 진행하려 했으나 사복경찰 등에 의해 가로막혔으며 이대 총학은 "대학이라는 공간에 사복 입은 경찰 수백이, 평화적으로 피케팅을 하러 가는 학생들을 이렇게나 폭력적으로 막으려 한단 말입니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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