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대부분은 앉아서 일을 한다. 하지만 이건 건강에 매우 나쁘다고들 말한다. 그래서 서서 일하는 스탠딩 책상의 붐이 일었는데, 최근에는 서서 일하는 것도 앉아서 일하는 것에 비해 몸에 좋을 게 별로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쨌든 몸을 가만히 놔두는 건, 건강에 안좋기 때문이란다.
‘더 넥스트 웹’(thenextweb.com)이 소개한 이 책상은 과연 이러한 건강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줄 수 있을까? ‘알트워크’(Altwork)란 회사가 만든 이 책상은 앉아서 일하다가, 서서 일하기가 매우 수월한 책상이다.
데스크 부분의 위치를 조절하기가 매우 쉽기 때문. 넥스트웹’의 에디터는 여러 기능 중에서도 최고는 누워있는 상태에서 공중에 붕 떠 있는 기분을 갖게 해주는 기능이 최고라고 설명했다. 앉아서, 서서, 누워서 일하는 게 모두 가능한 책상이라는 이야기다.
‘알트워크’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선주문 예약을 받고 있다. 기본 가격은 3,900달러. 약 44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