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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포스터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오라이 노리요시'의 죽음을 전 세계가 애도하다

영화 '스타워즈 : 제국의 역습'의 포스터 등으로 유명한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오라이 노리요시가 지난 10월 27일 폐렴으로 미야자키 현의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79세.

오라이 노리요시는 지난 1935년 효고현에서 태어났고 도쿄예술대학 유화학과를 중퇴한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1980년 한 일본 SF잡지에 '스타워즈' 일러스트레이트를 발표했다가 조지 루카스의 눈에 띄었고, 루카스가 '제국의 역습'의 인터내셔널 버전 포스터를 정식으로 맡기면서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오라이 노리요시는 헤이세이 고질라 시리즈 등 영화 포스터를 작업하는 한편,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인 '삼국지', '대항해시대' 등의 포장 디자인을 작업하기도 했다. 아래는 전 세계에서 쏟아진 애도의 목소리다.

"존경받던 일러스트레이터 오라이 노부요시가 사망했다. 그의 이름은 모를 지라도, 그의 작업은 알고 있을 것이다."

"애도를. 그의 포스터 아트는 정말 놀라웠다."

"나는 차고 세일에서 발견한 고질라 비디오를 보면서 자랐다"

"당신의 작품들은 영원할 겁니다."

아래는 오라이 노부요시가 맡은 다른 작업들이다.

허핑턴포스트JP의 生頼範義さん死去 スター・ウォーズのポスターを手掛けたイラストレーターの死を世界中が悼む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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