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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아델에 대해 말하다

  • 김도훈
  • 입력 2015.10.28 11:31
  • 수정 2015.10.28 11:32

트리스탄 맥 와일즈는 아델의 '헬로우' 뮤직비디오에서 아델의 전 남자친구를 연기했다.

미드 '와이어'와 '90210'에 출연한 배우 트리스탄 와일즈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이 뮤직비디오가 가져온 엄청난 반향에 대해서 말했다.

"놀랍죠. 내 생각에 가장 성공적인 역할이나 작품, 가장 성공적이거나 아이콘이 되는 것을 만들 때는 이게 그렇게 되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지 않을 때가 많아요. 그저 느낌이 좋을 뿐이죠. 그냥 재미있게 느껴질 뿐이에요. 만약 그 느낌이 아이콘이 되는 작품을 만들 때의 느낌이라면, 네, 촬영장에서 우린 분명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냥 재미있었어요. 부담은 없었고, 우리는 그저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26살의 배우는 아델을 침이 마르게 칭찬했다. 뮤직비디오의 감독인 자비에 돌란에 따르면 아델은 스스로를 여배우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지만 말이다.

"그녀는 스스로가 좋은 배우가 아니라고 하지만 말이죠. 그녀는 끝내줬어요. 끝내줬다고요. 그녀의 감정은 완전히 제대로였어요. 자비에 돌란은 촬영 내내 우리 두 사람 모두가 최고이길 바랬고, 아델은 엄청났어요. 연기팁을 줄 필요가 없었다니까요."

팬들도 동의하는 것 같다. '헬로우'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2천7백7십 만뷰를 기록하면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배드 블러드'가 기록한 2천만 뷰 기록을 갈아치웠으니까.

허핑턴포스트US의 This Is What It Feels Like To Play Adele's Love Interes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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