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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7일 21시 0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0월 27일 21시 02분 KST

올해 지중해 건넌 난민 70만명 넘었다

지중해의 난민선 자료사진

올해 들어 지중해를 건너 그리스나 이탈리아 등에 도착한 난민이 70만명을 넘어섰고 총 3천25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이주기구(IOM)는 2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올해 들어 지중해를 건너 도착한 난민은 26일 현재 그리스 56만683명, 이탈리아 13만9천594명, 스페인 3천845명, 몰타 105명 등 총 70만4천227명이라고 밝혔다.

그리스에 도착한 난민을 국적별로 보면 시리아가 27만7천899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아프가니스탄(7만6천620명), 이라크(2만1천552명), 파키스탄(1만4천323명), 알바니아(1만2천637명)로 분석됐다.

이탈리아에 도착한 난민은 아프리카 에리트레아가 3만5천938명으로 가장 많고 나이지리아(1만7천886명), 소말리아(1만50명), 수단(8천370명), 시리아(7천72명)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지중해에서 숨진 난민은 지난해 전체 사망자 3천149명보다 많은 3천257명이며 전 세계적으로는 동남아시아 해상에서 숨진 난민 722명과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숨진 203명을 포함해 모두 4천57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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