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성우 다카베 아이(高部あい , 27)가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지난 10월 15일 경시청에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아사히신문 디지털 등이 보도했다.
경시청 수사관이 15일 타카베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을 때 미량의 코카인이 발견됐다. 타카베는 "친구로부터 받았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카베의 소속사는 경시청에서 연락을 받고 15일 자로 계약을 해지했으며 공식 사이트에서도 타카베의 프로필을 삭제했다.
타카베 아이는 지난 2004년 '전일본 국민적 미소녀 콘테스트'에서 그라비아 상을 수상했고, 이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2006년부터는 영화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현재는 애니메이션 성우로도 유명하다.
허핑턴포스트JP의 高部あい、コカイン所持の疑いで逮捕 現役アイドル、「キルミーベイベー」の声優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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