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4년간 사용한 '하이서울(Hi Seoul)'을 대체할 새 브랜드를 28일 정한다.
서울시가 내놓은 후보 3개는 이렇다.
후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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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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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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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형
서울시는 28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선포식을 열어 새 브랜드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방식>
사전 시민투표(50%, 10만명)
+
천인회의 시민심사단 점수(25%, 1000명)
+
천인회의 전문가심사단 점수(25%)
서울시는 '하이서울'을 바꾸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 인터뷰 결과 서울만의 특색을 잘 나타내지 못하며, 관 중심의 관점이 느껴진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이서울 아래 ‘SOUL OF ASIA’의 경우 서울관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에서 사용허가가 나지 않아 관광마케팅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인터넷에선 후보 3개 모두 큰 호응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서울 브랜드 예시안 3개 전부 맘에 안들어요~
— 잠산 (@stringacud) October 27, 2015
Really, this is the best you could do?
Posted by 코리아타임스 on Wednesday, October 21, 2015
이런 의견에 대해 서울시브랜드추진위원회는 아래와 같은 입장을 냈다.
드디어 내일, 새로운 서울브랜드가 탄생합니다. 최종 공개된 낯선 후보안에 대해 아직은 우려섞인 목소리가 많은데요. 1년동안 서울브랜드의 전 과정을 주도해온 시민/전문가로 구성된 서울브랜드추진위원회에서 공식의견을 들려...
Posted by 모두의서울 on Monday, October 26,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