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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 집착이 느껴진다" 평가 나온 대통령의 '국정화' 연설(풀 영상)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국회 시정연설 중 '교과서' 관련 대목을 언급하면서 갑자기 목소리 톤을 높이고 강한 손동작을 선보였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날 연설을 두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는 아래와 같은 평가들이 나왔다.

"오늘 대통령의 시정연설 모습을 보면서 (국정화에 대해) 얼마나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당내 일부 의원들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철회 여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 관계자)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비정상적 집착이 느껴졌다. 손동작이 커지면서 손가락질을 하는 듯한 모습도 나왔는데 참으로 안타까웠다."(새정치민주연합 초선 의원)

박 대통령의 연설을 직접 보면, 왜 이들이 이런 평가를 내리는지 알 수 있다. 약 4분만 할애해 보자. 대통령의 엄청난 '기운'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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