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오디오'(British Audio)는 미국 테네시 주 내쉬빌에 위치한 악기 전문점이다. 어느 날, 이 가게에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들어왔다. 그의 이름 밥 우드(Bob Wood). 올해 나이 80살의 할아버지라고 한다.
'매셔블'이 10월 27일에 소개한 이 영상은 지난 2014년 10월에 '브리티시 오디오'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것이다. 당시 밥 우드 할아버지가 연주한 곡은 '베사메무초'였다. 나이가 들어도 한번 만났던 음악의 영혼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영상이다. 올해 81세가 되었을 그는 분명히 지금도 기타를 연주하고 있을 것이다.
H/T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