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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지명수배 소식에 '억울하다'

ⓒOSEN

최홍만 선수가 자신에게 지명수배가 내려졌다는 데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오센에 따르면 최홍만의 체포영장이 발부되었고 출국금지조치가 내려진 상황이다.

26일 서울동부지검은 최홍만이 수차례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해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지난 20일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발표했다. 결국 최홍만은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황이다.

따라서 최홍만은 일단 국내에 있다면 출국금지조치가 내려지고 해외에 체류해 있을 경우 승객정보사전확인시스템(APIS)을 통해 입국 시 통보가 이뤄진다. -OSEN(10월 26일)

그러나 최홍만 측은 오후 스포츠 경향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미 몇 주 전부터 다음 주 수요일에 검찰에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약속을 한 상태”라고 주장하며 “이런 기사가 갑자기 나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어 최홍만 측은 스포츠경향에 "지난 24일에 한국에 귀국했다. 지명수배돼 있었다면 입국 즉시 공항에서 검거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한편 문제가 된 1억 2천500만 원 상당의 돈은 변제되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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