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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화 교과서 홍보물에 분노한 고대 알바생(사진)

  • 박세회
  • 입력 2015.10.23 09:07
  • 수정 2015.10.23 10:15

아마도 최근 고려대학교에는 국사 교과서 국정화의 홍보물이 도착한 모양이다.

그리고 고려대학교 영문과에 재학 중이라는 13학번 시간제 노동자 어혜선 씨는 화가 났다.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지 않아 그분이 이걸 손수 붙여야 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20부라고 명시한 걸로 봐서 학내 노동을 하면서 도착한 홍보물이 20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리라 추측한다. 나중에 학교 측에서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이런 행위까지 한 그녀의 심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딱 하나다.

'개빡침'

이 사진은 게시판 '오늘의 유머'에 원 출처가 '쭉방카페'임을 밝히고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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