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사도' 베테랑과 암살에 이어 흥행가도 질주

ⓒ쇼박스

영화 '사도'(이준익 감독)가 '베테랑', '암살'에 이어 2015년 개봉 한국영화 흥행 TOP 3에 등극했다.

'사도'가 21일 기준, 620만 명(영진위)의 관객을 동원하며 '베테랑', '암살'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흥행 3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사도'는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과시한 국민 배우 송강호와 차세대 대표 배우 유아인의 폭발적인 연기를 비롯, 모두가 아는 역사적 사건을 가족사로 재조명해 전 세대를 관통하는 울림과 공감을 선사했다.

제 88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 영화부문 한국 출품작과 제 3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한 '사도'는 해외에서도 “영화의 만듦새와 사회적 시선이 마스터 클래스급이다"(할리우드 리포터), “뛰어난 솜씨로 만들어진 시대극으로 널리 알려진 역사적 비극을 ‘공감’과 ‘분노’라는 두 가지 감정을 신중하게 그린 작품”(버라이어티) 등의 호평을 얻은 바다.

한편 '사도'는 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의 사건을 가족사로 재조명한 작품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사도 #영화 #문화 #흥행순위 #유아인 #송강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