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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식 할아버지는 65년 전 함께 살았던 고향 집을 그려 막냇동생에게 선물로 주었다(사진 19장)

60여 년 넘게 기다린 만남은 3일 만에 모두 끝났다.

SBS에 따르면, 이별을 앞둔 북측 최고령자 리흥종(88) 할아버지는 딸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었고 딸 이정숙씨는 아버지의 노래를 녹음했다.

올해 87세인 북측의 리한식 할아버지도 65년 전 가족이 함께 살았던 초가집을 직접 그려 막냇동생에게 선물했다.

아래는 오늘(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진행한 '작별상봉' 사진들.

24일부터는 남측 90 가족이 북측 가족 188명을 만나는 2차 상봉이 2박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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