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1일, ‘백 투더 퓨처’ 데이를 맞아 나이키는 영화 속에 등장한 신발끈 자동 조절 운동화를 2016년 봄에 한정판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영화에서 마티를 연기한 마이클 J.폭스에게 이 신발을 선물했다.
'타임'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마이클 J.폭스는 자신이 설립한 파킨슨 병 연구 재단 트위터를 통해 나이키의 디자이너 팅커 하트필드가 그에게 보낸 손 편지 사진을 공개했다.
The letter I received from Tinker today. Thanks @Nikepic.twitter.com/UIolXrkUVC
— Michael J. Fox (@realmikefox) October 21, 2015
그리고 재단의 페이스북 계정은 실제 마이클 J.폭스가 이 운동화를 신어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Michael J. Fox models the first self-lacing Nike Mags.Michael J. Fox models the first self-lacing Nike MAG.
Posted by The Michael J. Fox Foundation for Parkinson's Research on Wednesday, October 21, 2015
이 운동화의 공식 명칭은 ‘맥(MAC)’이다. 나이키는 지난 2011년에 제작한 ‘에어맥’을 경매에 부쳐 이 수익금을 마이클 J.폭스 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2016년에도 ‘맥’을 경매에 내놓을 예정. 역시 그 수익금도 마이클 J.폭스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This is real. This is today. Coming spring 2016. cc: @RealMikeFox@Nikepic.twitter.com/KPswXNojvA
— michaeljfox.org (@MichaelJFoxOrg) October 21,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