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데타마(GUDETAMA)는 헬로키티를 개발한 ‘산리오’의 또 다른 캐릭터다. 정체는 계란 노른자인데, 게으른 성격의 소유자다.
아 뭐 새학기 시작이지만 어차피 열심히 안 할 거잖아 pic.twitter.com/roOoGQ6SGz
— 구데타마 (@gudetama_kr) September 16, 2015
영국 ‘메트로’는 홍콩에 위치한 구데타마 팝업 스토어에서 먹을 수 있는 구데타마 디저트를 소개했다. 딤섬처럼 만든 이 디저트 빵에는 커스터드 크림과 초콜릿 소스가 들어있다.
그런데 이 디저트는 다소 엽기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젓가락으로 엉덩이 부분을 찌르면 마치 똥이 나오는 것처럼 초콜릿 소스가 흘러나온다는 것.
그리고 입 부분을 찌르면 토를 하는 것처럼 커스터드 크림이 나온다는 것이다.
물론 이 빵을 굳이 이렇게 먹어야만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본 이상, 실제 이 빵을 주문한 사람은 호기심에 찔러볼 수밖에 없을 듯. 그래도 맛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