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무성 "이렇게 개혁적인 대통령은 앞으로 만나기 힘들 것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1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이렇게 개혁적인 대통령은 앞으로 만나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김 대표는 21일 오전 군수 재선거를 앞둔 경남 고성군을 방문해 최평호 후보 지지연설을 하면서 아래와 같은 말들을 했다.

"이렇게 개혁적인 대통령은 앞으로 만나기 힘들 것이다."

"(한국이) 선진국 진입 과정에 있는데 더 열심히 개혁해야 확실하게 선진국에 들어갈 수 있다. 이를 위해 박 대통령이 4대 개혁 아젠다를 갖고 개혁작업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 임기 중에 개혁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잘 좀 도와달라."

뉴스1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아래와 같은 말들도 했다.

"악마의 발톱으로 교묘하게 숨겨놨지만 자녀들의 교과서와 선생님의 지도서는 완전히 좌편향으로 만들어져 있다. 김일성 주체사상을 좋은 사상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아직 역사교과서 집필진도 구성되지 않았는데 친일과 독재를 미화한다는 야당의 주장은 국민을 속이는 일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는 내일(22일) 5자 회동을 통해 각종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김무성 #정치 #박근혜 #김무성 박근혜 #김무성 역사교과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