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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프랑코가 게이 포르노 업계의 실화를 다룬 영화 '킹 코브라'의 촬영 장면을 공개하다(사진)

만약 그의 인스타그램이 믿을 만하다면, 제임스 프랑코는 또다시 게이를 연기한다.

이미 '밀크'와 '나는 마이클'로 게이를 소재로 한 영화에 출연한 바 있는 37살의 배우가 배우 키건 앨런과 함께 상반신을 벗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심지어 키건 앨런은 팬티 한 장만 입고 있다.

"KING COBRA" ???????????????????????? Directed by @tojustinkelly @keeoone

James Franco(@jamesfrancotv)님이 게시한 사진님,

이 사진은 지난 2007년 살해당한 게이 포르노 감독이자 유명 게이 포르노 브랜드 '코브라 비디오'의 사장인 브라이언 코시스의 일대기를 다루는 영화 '킹 코브라'의 세트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프랑코의 회사인 '이벤트 필름스'가 제작하는 이 영화의 개봉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킹 코브라'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들은 주인공 브라이언 코시스 역의 크리스찬 슬레이터, 몰리 링월드, 키건 앨런이었다. 그리고 이주 초에 '디즈니 채널' 출신인 개럿 클레이턴이 게이 포르노 스타 브렌트 코리건 역할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브렌드 코리건은 브라이언 코시스에게 길거리 캐스팅되어 게이 포르노 업계의 수퍼스타가 된 인물로, 코시스 살해 사건 역시 코리건을 데려가려던 경쟁회사 사람들의 짓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사건 조사가 진행되던 중 브렌드 코리건이 첫 포르노를 찍을 당시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게이 포르노 업계의 엄청난 스캔들로 번졌다.

만약 이 섹시한 인스타그램 사진이 나머지 영화를 모두 반영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도무지 기다릴 수가 없다!

허핑턴포스트US의 James Franco Strips Down On The Set Of His Gay Porn Biopic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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