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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1일 06시 0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0월 21일 06시 06분 KST

여동생은 65년 만에 만난 오빠를 첫눈에 알아보았다(사진)

연합뉴스

65년간 만나지 못했지만, 여동생은 오빠를 첫눈에 알아보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일 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이흥옥(80) 할머니는 문 사이로 오빠의 모습이 보이는 순간 부리나케 달려가 오빠를 부둥켜안고 울었다.

"오빠!"

이흥옥 할머니의 오빠인 리흥종(88) 할아버지는 휠체어를 타고 행사장에 왔으며, 2살 때 두고 떠난 딸 이정숙(68) 씨를 알아보지 못했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이흥옥 할머니가 리 할아버지에게 "오빠 딸이야, 딸"이라고 알려줬으며 눈시울이 붉어진 리 할아버지는 그제서야 딸을 올려다보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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