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 기차역 직원을 촬영한 영상이 SNS를 타고 전 세계에 퍼졌다.
지난 10월 17일, 시드니의 워터폴역. 당시 역에서 일하던 앤소니 조브란은 함께 일하던 동료를 보게 되었다. 그는 갑자기 마이클 잭슨의 춤을 추기 시작했다고. 조브란은 ‘news.com.au’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갖고 있던 작은 라디오에서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이 나오는 걸 들었다”고 말했다.
“그날은 토요일이었어요. 일이 끝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던 때였는데, 그래서 그는 정말 기분이 좋았나 봐요. 내가 영상을 찍고 있다고 했더니, 그냥 찍게 놔두더군요. 나중에 이 영상을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올렸는데, 믿을 수 없을 만큼 많이 사람들이 봤어요.”
영상을 보면 이 남자가 얼마나 주말을 고대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주말은 그렇게 우리 모두를 흥분시킨다. 비록 너무 빨리 가버리지만 말이다.
H/T ‘news.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