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국주의 과학적인 남자친구 바람 잡기 3단계(영상)

  • 박세회
  • 입력 2015.10.20 07:39
  • 수정 2015.10.20 08:26

tvN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의 이국주가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만남을 가지고 있는지 판별하는 소름끼치는 방법 세가지를 내놨다.

1. 조수석의 무릎 간격을 확인한다

이국주 씨는 '계기판'에서 주행 거리가 갑자기 높아지지 않았는지를 주시해야 한다면서도(드라이브 다녀왔으면 갑작스레 늘어날 수밖에) 더 중요한 건 조수석의 좌석 세팅이라고 말한다. 조수석은 보통 여자친구의 자리. 익숙하지 않은 간격과 각도로 조정되어있다면 의심을 해봐야 한다.

2. 블루투스 연결 목록을 확인한다

남자친구 차의 블루투스 연결 목록(내비게이션 화면에서 '블루투스 연결'로 들어가면 확인 가능)에는 기기와 연결한 흔적이 남는다. 만약 남자친구 차에 탔던 여자가 '내가 음악 틀어줄게'라며 자신의 기기를 한 번이라도 연결했다면 빼도 박도 못한다.(여기부터 남자 방청객의 웃음이 사라졌다)

3. 남자친구 차의 천장을 확인한다

이국주 씨는 마지막으로 남자친구 차의 천장에 쓸린 자국이 있다면 백 퍼센트 의심해 봐야 한다고 얘기했다. 그녀는 천에 쓸리는 자국은 보통 숙박업소 주차장에 들어갈 때 생기는 법이라, 이 경우 '백 퍼센트'라고 주장했다.

아래 동영상은 이국주 씨가 주장한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위험한 여자 사람 친구 판별하는 법'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국주 #남자친구 #바람 #코미디 #코미디빅리그 #방송 #문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