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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1위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동영상)

  • 남현지
  • 입력 2015.10.20 07:50
  • 수정 2015.10.20 07:55

가수 드레이크의 신곡 '핫라인 블링(HOTLINE BLING)'의 뮤직비디오가 20일 공개됐다.

드레이크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핫라인 블링 비디오가 지금 공개됐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켄드릭 라마, 이기 아질리아, 저스틴 비버, 제이미 폭스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디렉터 엑스(Director X)가 맡았다. 그는 드레이크의 '핫라인 블링'말고도 '워스트 비해이비어(Worst Behavior)', 'HYFR', '스타티드 프롬 더 바텀(Started from the Bottom)'의 제작을 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는 '폰 섹스' 전화 교환원들의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준다. 드레이크의 노래에서 '핫라인 블링'은 '섹스를 하자고 유혹하는 전화(booty call)'를 뜻한다. 이어 빨간색 몽클레르 패딩과 조던 티셔츠를 입은 드레이크가 등장한다. 노래는 "넌 내게 전화를 하곤 했어(You used to call me on my cell phone)", "늦은 밤 나의 사랑을 원할 때(Late night when you need my love)"라는 가사로 시작한다. 그리고 "전화벨이 울리면 난 알지(I know when that hotline bling), 이건 오직 한 가지를 의미한다는 걸(That can only mean one thing)"이라는 말로 '핫라인 블링'을 이어간다.

'핫라인 블링'은 지난 7월 31일 음원으로 처음 공개됐다. 문화잡지 페이더에 따르면 이 곡은 지난 몇 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드레이크는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H/T The F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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