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5년 10월 19일 13시 27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0월 19일 13시 27분 KST

노르웨이 전기 자동차 혁명의 비밀

Kolett

전기 자동차 경쟁에서 노르웨이가 다른 나라들을 따돌리고 있다.

자동차세를 높게 매기고 큰 폭의 공제를 제공하는 게 비결인 것 같다.

25%의 취득세, 차량 무게와 화석 연료 오염 물질 방출량에 따라 평균 12,000달러 이상 나오는 등록세를 전기 자동차에는 감면해 줌에 따라, 노르웨이는 석유 자동차를 전기 자동차로 대체하려는 원래 계획을 크게 초과 달성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10월 16일에 보도했다.

노르웨이는 2017년에는 등록된 개인 차량 250만 대 중 50,000대가 전기 자동차일 거라 예상했다. 그러나 지난 달에 노르웨이의 전기 자동차 수는 66,000대를 넘어섰고,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차량도 8,000대이다.

그러나 가장 인상적인 것은 노르웨이가 이 전기 차량들의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노르웨이 수자원과 에너지부가 2011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전기 중 95% 이상은 수력 발전으로 생산된다.

뉴욕 타임스에 데이빗 졸리는 이렇게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 노르웨이의 전기는 청정하고 비교적 저렴해서 전기 자동차 도입의 추동력이 된다(전기를 대부분 석탄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국가라면 전기 차량으로 바꿔도 이 만큼의 환경적 혜택은 없을 것이다).

노르웨이는 화석 연료 때문에 부자 나라가 되었는데 말이다. EU 회원국이 아니며 독자 통화인 크로네를 사용하는 노르웨이는 세계 7위의 석유 생산국이며 세계 3위의 천연 가스 수출국이다.

미국의 전기 자동차의 문제는 화석 연료를 태워 생산한 전기를 쓴다는 점이다. 전기 차량의 탄소 발자국이 늘어난다. 전기 자동차가 전세계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후 변화에 맞서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이건 분명 문제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이 밝힌 바에 따르면, 작년 미국 전력 생산에서 수력 발전이 차지한 비율은 겨우 6%에 불과해 노르웨이와는 대조를 이루었다. 석탄이 39%, 천연 가스가 27%였다.

허핑턴포스트US의 The Secret Behind Norway's Electric Car Revolution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허핑턴포스트에 문의하기

PRESENTED BY 호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