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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들을 위해서도 기부해온 신민아의 선행

  • 강병진
  • 입력 2015.10.19 11:38
  • 수정 2015.10.19 11:40
ⓒOSEN

배우 신민아의 기부활동이 연이어 소개되는 중이다. 지난 10월 15일, ‘국민일보’는 신민아가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과 노인들을 위해 지난 7년간 약 10억원을 기부해왔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는 7억원, 북한이탈주민들을 돕는 사단법인 ‘좋은벗들’에는 2억 9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또한 그동안 신민아는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 성금으로 1억 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한다.

당시 신민아의 소속사는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민아 씨가 워낙 아이들을 좋아하고 조부모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다. 그래서 단체에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상의 끝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금이 쓰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10월 19일, 신민아의 또 다른 기부 소식이 알려졌다.

‘국민일보’는 ‘위드맘 한부모가정 지원센터’의 이효천 대표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신민아가 2014년 12월과 올해 10월에 각각 100만원과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효천 대표는 “그 동안 알리지 말아달라고 해서 말씀을 드리지 못했었는데 10억 기부 보도가 나온 것을 보고 위드맘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이 도리인 듯해서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효천 대표의 감사편지 전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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