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헌법가치에 충실한 교과서를 만들겠습니다
Posted by 교육부 on 2015년 10월 18일 일요일
정부가 연일 온라인을 통해 '교과서 국정화'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있다.
교육부는 국정화 방침을 발표한 지난 12일부터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한 교과서를 만들겠다"며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관련 게시글을 올리고 있다.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균형 잡힌 교과서, 최고 품질의 교과서, 자긍심을 높이는 교과서로 만들겠습니다.
Posted by 교육부 on 2015년 10월 13일 화요일
[올바른 역사교과서 이렇게 만들겠습니다]우수한 역사전문가들로 집필진을 구성하고, 일반 시민들도 웹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공정하고 투명한 교과서를 만들겠습니다.
Posted by 교육부 on 2015년 10월 16일 금요일
"국민이 역사를 다르게 기억한다면, 그 나라의 미래는 분열뿐이다." 이스라엘의 홀로코스트 추모관장의 말입니다.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정부는 객관적 사실에 입각하고 헌법적 가치에 충실한 균형 잡힌 교과서를 만들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Posted by 교육부 on 2015년 10월 13일 화요일
'주체사상과 세습체제'를 학습요소로 제시한 것은 ‘북한사회의 실상’을 확인하도록 ‘주체사상이 김일성 독재체제와 개인숭배의 사상적 밑받침이자, 3대 세습체제 형성의 도구로 활용됐음’을 학습하도록 한 것입니다. pic.twitter.com/wEruc0R5F2
— 교육부 (@our_moe) October 17, 2015
현재 3학년이 사용하는 한국사 교과서 중 가장 많은 학교에서 선택하고 있는 교과서에 독재라는 말이 북한은 2번, 남한은 24번은 서술되고 있어 교과서 서술의 편향성은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pic.twitter.com/nzkSJWjCOL
— 교육부 (@our_moe) October 17, 2015
하지만, 교육부의 게시글에는 "역사가 올바른지 아닌지는 후손들이 평가할 일이다"라는 등 비판적인 댓글이 주로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