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포스트 US의 라이브 쇼에서 '마션'의 대장님 제시카 차스테인이 할리우드의 남녀 출연료 차이에 대해 폭로했다.
이전에 한 매체에서 제시카가 함께 출연한 맥 데이먼보다 1,800만 달러 적은 7백만 달러를 받았다고 보도한 데 대해 이렇게 말했다.
"사실 이 말을 어디서도 하지 않았는데 말해야 할 것 같아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있습니다." 제시카는 허핑턴 포스트의 호스트 알렉스 미란다에 이렇게 말했다. "전 누군가가 기사에서 썼던 것의 1/4이하 밖에 받지 못했어요. 그 기사를 보고도 사람들이 '그렇다면 그녀는 맷 데이먼보다 훨씬 적게 받았군'이라고 말했지만 말이죠. 근데 사실은 전 그 금액의 1/4고 못 벌었거든요. 그러니까 이 업계에는 어마어마한 임금 격차가 있다는 뜻이죠."
할리우드의 임금 격차에 대해서 현재 출연료를 가장 많이 받는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나는 왜 남자배우들보다 적은 출연료를 받을까?'라는 글을 쓰기도 했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Jessica Chastain: 'I Made Less Than A Quarter’ Of What Was Reported For 'The Martian''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