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마션'이 실화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 박세회
  • 입력 2015.10.17 10:26
  • 수정 2015.10.17 10:27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최근 300만 관객을 향해 치닫고 있는 영화 '마션'이 지나치게 현실적이어서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한다. 버즈피드에 따르면 '심각할 만큼'많은 사람이 그렇다.

대부분은 다른 사람이 실화라고 생각하는 걸 들었다는 이야기.

내 옆에 있는 여자가 자기 데이트 상대에게 마션이 실화냐고 물어봄.

방금 빵집에서 두 사람이 마션이 실화라고 하더라.

어떤 여자애가 남자 친구에게 마션이 실화냐고 물어봄.

그러나 자신의 무지를 고백하는 경우도 있음.

마션이 실화가 아닌 걸 알고 엄청 실망.

방금 검색해봤음. 마션이 실화인지.

그리고 다른 사람의 무지를 아우팅 하는 사람도 있다.

새벽에 어떤 사람이 '화성에 사람이 간 적이 없다는 게 무슨 말이야. 마션이 실화가 아니야?'라고 올린 걸 봤음.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맷 데이먼 #마션 #우주과학 #실화 #국제 #영화 #문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