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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 들어 올릴 수 있는 토르의 망치를 만든 남자(동영상)

‘토르’의 무기인 ‘묠니르’의 매력은 그것이 주인만의 무기라는 점에 있다. 목표물을 가격한 후, 토르의 손에 정확히 돌아오기도 하지만 토르가 아닌 사람은 들어 올릴 수 조차 없기 때문이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어벤져스 멤버들이 서로 망치를 들어보겠다고 나서는 장면 또한 ‘묠니르’의 가치를 새삼 느끼게해주는 장면이었다.

전 세계에는 수많은 토르의 팬이 있고, 또 그만큼 수많은 묠니르의 복제품이 있다.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장난감이거나, 직접 만든 소장품이거나. 하지만 ‘매셔블’이 소개한 이 영상 속의 남자는 오직 자신만이 들어 올릴 수 있는 ‘묠니르’를 만들고자 했다. 구체적인 방법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인 원리는 전기 자석과 지문 인식 스캐너라고. 굳이 이렇게까지 만들어야 할까 싶지만, 토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분명 탐을 낼 수밖에 없는 ‘묠니르’일 것이다.

H/T 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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