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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4일 12시 51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0월 14일 12시 51분 KST

에드워드 권, '가방끈 필요 없고, 셰프 열풍은 과소비' 일침

OSEN

나파밸리 CIA를 수료했다는 경력에 대해 취재가 시작되자 언론에 "정규과정이 아닌 e러닝 코스를 수료했다"고 재빨리 고백했다는 의혹을 받은 에드워드 권이 '가방 끈은 의미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셰프는 현장 경험이 최우선"이라며 "그래서 전 가방끈 때문에 4년제대 갈 필요 없다고 얘기한다. 전문대 교육과정이면 충분하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스타셰프 열풍에 대한 비판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셰프 열풍이다. 스타 셰프의 원조 격인데 어떻게 보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넓은 의미에서 보면 음식문화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절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급속도로 시장이 커지면서 예능의 영역으로 넘어가 버렸다. 인기를 끄니까 미디어도 셰프도 절제를 못 하는 거다. 셰프가 ‘과소비’되고 있다.

이건 문제다. 셰프가 예능인처럼 됐다. ‘연예가중계’(KBS)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 보고 깜짝 놀랐다. 예를 들어보자. 의사가 방송에만 나오고 병원은 비워놓으면 그게 의사인가? 방송인이지.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에서 셰프가 전문가로써 ‘식문화 이렇게 바꾸자’고 말한다고 해서 메시지의 파급력이 있을까? 절제가 필요한 부분이다.” -한국경제(10월 14일)

한편, 에드워드 권은 2008년 말까지 두바이 ‘버즈 알 아랍 호텔’의 수석총괄주방장(Hotel head chef)을 역임한 뒤 국내에서 레스토랑 사업을 하면서 채널 QTV '예스세프'에 출연하는 등 본인의 표현에 의하면 '스타 셰프의 시조새'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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