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들창코원숭이와 걷는 물고기, 히말라야에서 발견된 신종 동식물을 만나보세요

걷는 물고기, 푸른 눈의 개구리, 보석같은 피부의 뱀, 들창코가 심해 코가 없어 보이는 작은 원숭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히말라야에서 발견된 신종들이다.

세계야생기금(World Wildlife Fund)은 지난 13일 네팔 중부, 부탄, 미얀마 북구, 티벳 남부를 아우르는 '히말라야 지역'에서 5년간 총 211종, 연 평균 34동종의 새로운 동·식물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 지역은 '보전의 보고'라 발표했다.

아래는 이 211종의 새로운 친구들 중에서도 인상 깊은 녀석들이다.

자, 멋진 생물학계의 신입생들을 만나보시라.

원주민들 사이에서 '스너비'(들창코)라 불리는 이 원숭이는 콧대가 없어 마치 구멍만 두개 있는 것 처럼 보인다. 들창코가 심해서 비가 오면 다리 사이에 머리를 끼워 코를 숨긴다고 한다. (학명 : RHINOPITHECUS STRYKERI)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히말라야 #세계야생기금 #국제 #야생동물보호 #과학 #생물학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