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3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방문에 나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환송하기 위해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김 대표는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박 대통령을 기다렸다. 박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낸 뒤에는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건넸다. 며칠 전, 청와대와 공천권을 놓고 맞섰던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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