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과 박잎선 부부가 협의이혼을 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박잎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각종 소문과 악플에 대한 것이다.
박잎선은 10월 12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글에서 "너무 힘들다.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 찬 답글들. 정착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 번만 해달라”며 “누가 뭐래도 지아 아빠 애들에게는 최고의 아빠이자 멋진 아빠”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지아, 지욱이 학교 친구들이 무슨 말을 할까 가슴 조리고 하루하루를 살거 있디”며 “제 가슴이 찢어집니다. 더는 상처 받지 않게 해주세요. 제발요”라고 덧붙였다.
현재 박잎선의 이 게시물에는 그녀를 응원하는 답글이 달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