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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베니스' 히트호른 마을의 그림 같은 풍경(화보)

  • 남현지
  • 입력 2015.10.12 07:37
  • 수정 2015.10.12 07:39

당신은 차가 없는 동네에서 얼마나 살고 싶은가? 혹은 방문할 의사라도 있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120km 떨어진 동네 히트호른(Giethoorn)에는 동네를 가로지르는 운하 위로 180개의 다리가 지나간다. 그래서 이곳의 교통수단은 발, 보트 혹은 자전거다.

종종 네덜란드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이곳은 정말 예쁘고 로맨틱한 경관을 자랑한다.

아래에서 사진 몇 장을 보자. 운하에서 보트를 타거나, 아기자기한 길을 따라 걷고 싶지 않나?

히트호른 마을은 베이리번-비던 국립공원의 가운데에 있다. 이곳은 자연 보호구역이자 보트로 타고 봤을 때 최고의 경치를 자랑한다.

마을에는 적은 인구가 살고, 관광객도 많지 않다는 사실이 히트호른을 더욱 그림같고, 조용한 운하마을로 만들어주는 것 같다.

여름같은 성수기에는 히트호른도 유명한 관광지가 된다. 겨울에도 인기가 좋은데, 운하나 근처 호수에서 아이스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바로 아래 사진처럼 말이다.

지옥철, 꽉 막힌 도로로부터 탈출하고 싶다면 히트호른이 답이다. 우리 모두 언젠가 떠날 준비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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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This Is What Things Look Like In A Town With No Road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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