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이지, 아름다움 그 자체다.
새로운 카메라 장비를 시험하던 노르웨이 포토그래퍼가 이 숨이 막히는 장면을 촬영했다.
하랄드 알비르그트센은 노르웨이 북부의 크발뢰위아섬(Kvaløya)에서 이 장면을 찍었다. 크발뢰위아는 '고래의 섬'이라는 의미로, 그 만큼이나 고래가 많이 사는 곳이다. 그리고 이 시기는 오로라가 유독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하랄드는 노르웨이 방송사인 NRK에 "갑자기 오로라 속에서 장난치듯 헤엄치는 혹등고래들과 마주쳤다."고 말했다. "다음날에도 혹시나 더 가까운 곳에서 고래들을 촬영할 수 있을까 싶어 기다렸다. 거의 포기하기 직전에 고래들이 다시 나타났다."
아래에서 그 아름다운 장면을 감상하시라.
허핑턴포스트US의 Watch Humpback Whales Frolic Beneath The Northern Light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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