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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0일 08시 01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0월 10일 08시 03분 KST

넉넉하고 푸근했던 배우 존 굿맨, 살이 빠진 최근의 모습(사진)

The Borrowers

‘바톤핑크’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바로워스’ 등으로 유명한 존 굿맨은 넉넉한 몸집과 푸근한 인상으로 사랑받는 배우다. 체격 덕분에 코미디 영화에서 많은 인상을 남겼지만, 사실 어떤 영화든 장르를 가리지 않고 출연해 흥미로운 정서를 심어놓는 사례가 많았던 배우. 그런데 그가 최근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지난 10월 8일, 제이 로치 감독의 영화 ‘트럼보’(Trumbo) 프리미어 행사가 런던에서 열렸다. 이 행사의 레드카펫을 밟은 존 굿맨은 최근 몇 년간의 모습과 비교해도 체중이 확연히 줄어든 모습이었다.

러셀 크로우같기도 하고...

존 굿맨의 나이는 올해 63세다. 그는 지난 몇 년에 걸쳐 조금씩 다이어트를 했고, 그때마다 다이어트가 얼마나 힘든지 말해왔다. 지난 2010년 약 100파운드를 빼기도 했었는데, 당시 그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앉아만 있거나, 다음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데에도 너무 많은 창조적 에너지가 소모됐다”고 말한 바 있다.

'다크 나이트'의 알프레드 집사, 마이클 케인같기도 하다.

또한 2010년 데이비드 레터맨과의 인터뷰에서는 “과거에 몸무게가 180kg까지 나간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의 출세작 중 하나인 드라마 ‘로잔느 아줌마’(Roseanne. 1988)에 출연하던 때였다.

“매년 봄마다 ‘로잔느 아줌마’의 시즌 하나를 끝내고 나면, 몸무게가 60파운드씩 줄어있었어요. 그때 나는 보리알의 맛에 정말 깊게 심취해있었죠. 그래서 다시 몸무게가 원래로 돌아오거나, 더 살이 찌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후에도 그런 반복은 계속 진행됐죠.”

아래는 지난 2014년의 모습과 비교한 것이다. 이제 그의 얼굴에서는 푸근함보다 중후함이 더 드러나는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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