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음란·차별·비하 게시물이 많은 커뮤니티 순위가 공개됐다.
아래는 통신심의규정을 위반해 게시물 삭제와 이용해지, 접속차단 등 시정조치를 요구받은 개수다.
1위 일간베스트 2907개
2위 디시인사이드 2570개
3위 루리웹 144개
4위 보배드림 123개
5위 네이트판 109개
6위 웃긴대학 88개
6위 MLB파크 88개
7위 뽐뿌 86개
7위 인벤 86개
8위 오늘의유머 85개
9위 SLR클럽 46개
10위 맘스홀릭카페 24개
10위 베스티즈 24개
이 순위는 이개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게 제출받은 ‘국내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별 심의현황’이다.(2013년 1월~8월)
세부내용은 아래 표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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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에 따르면 일베의 심의규정 위반 글 중에는 성매매·음란 글이 873건으로 가장 많았다. 심의규정 위반 2위에 오른 디시인사이드의 경우 성매매·음란 글이 312건이었지만 일베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한겨레는 주로 지역 및 장애인 비하, 일본군 위안부 비하를 비롯해 5.18 민주화 운동 왜곡 등 반인륜적·반사회적인 글들이 대부분이었다고 보도했다.
삭제 조치된 게시물 중에는 자신이나 타인의 알몸 사진을 올려두고 버젓이 성매매를 제안하거나 특정 지역·직업·사회적 신분 등을 차별·비하하는 글도 있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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