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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07일 12시 50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0월 07일 12시 55분 KST

앤트맨 개미 보트는 현실에도 있다(영상)

개미들이 실제로 물 위에서 배를 만들어 떠다닌다는 사실을 아는가?

개미들의 섬.

아래 영상을 보면 이는 마치 물 위에 진흙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시라. 이건 개미로 이루어진 섬이다.

FOX Carolina 21에 따르면 이는 이제 막 홍수로부터 복구 중인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물 위에서 개미들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라고 한다.

매우 놀라워 보이는 현상이지만 이는 개미들에게는 일상적인 전략이다. 2011년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연구에 따르면 이렇다,

불과 2분도 되기 전에 개미들은 서로 손에 손을 잡고 모든 물 위에 뜰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 구조에 따르면 가장 밑에 있는 개미들도 살아남을 수 있다. 개미의 몸에 난 작은 털이 몸과 몸 사이에 공기를 품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그렇다. 이런 방식으로 참 많은 게 설명이 된다. 지난 달 개봉한 '앤트맨'에 보면 하수구에서 앤트맨이 개미 보트를 타고 질주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장면에서 '어우, 저러면 아래 있는 개미들은 죽잖아.'라고 생각한 사람이 나만은 아닐 것이다.

앤트맨은 개미들이 만들어 준 보트를 타고 하수도를 질주한다.

그러나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개미들이 가르쳐 줬듯이, 아래 있는 개미들도 살아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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