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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동대문점, 건물에서 내지 않는 전기료 때문에 상영중단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극장인 메가박스 동대문점이 10월 6일 갑자기 상영을 중단했다. 이유는 전기료 체납 때문이다.

동대문 메가박스 상영중단입정한 굿모닝시티 건물의 전기료 체납으로, 한국전력공사에서 단전조치를 내렸다네요. 통화해보니 사실이네요. 오늘부터 상영중단이라고...혹시 모르고 동대문 가시는분들 계실테니 좋아요+공유로 많이 알려주세요

Posted by 김종철의 익스트림무비 on Monday, October 5, 2015

6일, 영화 커뮤니티인 ‘익스트림 무비’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공개한 안내문에 따르면, “메가박스 동대문점이 입점해 있는 굿모닝시티 건물이 전기요금을 체납하여 한국전력공사에서 단전을 했다”고. 전원 공급이 되지 않아, 영사기를 돌릴 수도 없기때문에 상영을 중단한 것이다.

메가박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뉴스1'이 한국전력공사 관계자에게 취재한 바에 따르면, "동대문 굿모닝시티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체납이 지속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미납액은 약 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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