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 방영된 마녀사냥에는 개그맨 이국주, 배우 오타니 료헤이, 가수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별에 대한 토크가 오가던 중, 이국주는 헤어지고 나서 3개월 동안 술을 먹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그녀는 살아 있는 게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나보니, 옆에 은박지가 구겨져 있었다고 한다.
알고 보니, 술에 취해 사온 김밥의 흔적이었다.
김밥을 다 먹고, 구겨서 놓고 또 하나는 먹다가 잠들었다고 이국주는 말했다.
'내가 경험한 최악의 이별'이 토크 주제였지만, 이국주는 아픈 이별의 후유증도 유쾌하게 살렸다.
해당 마녀사냥 방영분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19세 이상 시청이라 로그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