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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 대작 '육룡이 나르샤', 오늘 첫방 한번 볼까?(영상)

SBS의 무려 50부작 짜리 거대 사극이 오늘(10월 5일) 첫 방송을 한다. 제목은 '육룡이 나르샤'.

그런데 '육룡'이 뭔가? 어쩐지 궁금해서 보고 싶다. 육룡은 용비어천가에 따르면 목조(穆祖)로부터 익조(翼祖)•도조(度祖)•환조(桓祖)•태조(太祖)•태종(太宗)을 의미한다고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다른 의미일 수도 있으니까.

그러고 보니 조선 건국의 진짜 원동력이었던 6명을 새롭게 찾은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필 주연이 딱 6명이라서 말이다.

이방원(유아인), 무휼(윤균상),이방지(변요한), 분이(신세경), 이성계(천호진), 정도전(김명민). 주연급도 딱 6명. 생각해보면 이방원이 갈라서기 전까지 이들은 모두 건국의 대세에서 같은 편이었다.

게다가 오센에 따르면 이 드라마를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사극에 '뿌리깊은' 제작진 때문이다.

‘육룡이 나르샤’에는 믿고 보는 제작진이 있다. 김영현-박상연 작가는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사극 드라마 역사에 여러 획을 그은 사극의 마술사다. 여기에 무게감 있는 연출을 자랑하는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영현-박상연 작가와 신경수 감독은 4년 전 ‘뿌리깊은 나무’를 통해 수많은 마니아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던 장본인. 4년 만에 돌아온 믿고 볼 수밖에 없는 제작진이 ‘육룡이 나르샤’의 두 번째 날개다.-OSEN(10월 5일)

SBS가 창사 2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드라마 답게 스케일도 압도적인다.

‘육룡이 나르샤’는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한다. 주, 조연을 포함해 출연 배우만 130여 명에 달한다. 여기에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장관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시대적 배경을 고스란히 담아낸 세트 등도 볼거리. 특급 스케일이 ‘육룡이 나르샤’의 다섯 번째 날개다. -OSEN(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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