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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에 등장할 것 같지만 과학적인 사실 11가지

  • 박수진
  • 입력 2015.10.04 12:31
  • 수정 2015.10.04 17:39

'믿어지지 않지만 흥미로운 1,227개의 사실(1,227 Quite Interesting Facts to Blow Your Socks Off)'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발췌한 과학적 사실 10가지를 정리했다. (그러니까, 아래 내용 같은 것들이 무려 1,217가지나 더 있다는 말이다!)

1. 인간의 뇌는 초당 1천1백만 비트의 정보를 받아들이지만, 이 중 40개만을 인지한다.

2. 지구를 관통하는 터널을 뚫고 뛰어든다면 반대편에 닿기까지 42분 12초가 걸릴 것이다.

3. 중간 정도 크기의 뭉게구름은 코끼리 80마리의 무게와 비슷하게 무겁다.

4. 번개가 한 번 치면 토스트 10만 쪽을 익힐 수 있다.

5. 고릴라와 감자는 인간보다 염색체 2개를 더 갖고 있다.

6. 인간의 침은 통증 완화 효과가 있는 오피올핀이라는 화학물질을 갖고 있다. 오피올핀의 효과는 모르핀의 6배다.

7. 평균 수명을 사는 경우 인간의 피부는 900번 완전히 새것으로 교체된다.

8. 보통 크기의 방 안을 채운 공기는 전부 45kg 정도의 무게를 가진다.

9. 용암은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그레이하운드만큼 빨리 흐를 수 있다.

10. 적혈구는 20초 안에 당신의 몸 전체를 한 바퀴 돌 수 있다.

11. 지구에서 가장 힘이 센 생물은 임질균이다. 자기 몸무게의 10만 배를 끌어당길 수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11 Science Facts That Seem More Like Science Fiction을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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