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새 멤버로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전지윤이 '중간에'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선 전지윤이 새로 합류하는 멤버답게 자기소개를 랩으로 했다. 그러나 경연 프로그램에서 합류는 모두에게 욕을 먹는 사장 손쉬운 방법인 법. 그녀의 랩 수준도 수준이지만 나머지 멤버들의 반응이 정말이지 소름 끼칠 정도로 싸늘했다. 열심히 랩으로 자기소개를 하는 전지윤을 앞에 두고 빵 터진 멤버들이 도저히 웃음을 참지 못한다.
한편 오센에 따르면 시즌1에선 제이스가 ‘언프리티 랩스타’에 중간에 합류한 바 있다. 그때도 기존 멤버들보다 얼마나 뛰어나기에 중간에 합류하느냐며 지켜보는 사람들 때문이었는지 제이스는 무대 위에서 늘 긴장감을 드러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