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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02일 18시 05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0월 02일 18시 06분 KST

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 "여자 40세 넘으면 퇴물"

충주MBC

충북 충주에 있는 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가 신임 여경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막말한 사실이 알려져 결국 교수직에서 쫓겨났다.

중앙경찰학교는 지난 1일 해촉심사위원회를 열어 형법 강의를 맡았던 외래교수 A(43)씨를 해촉했다고 2일 밝혔다.

한 경찰학원의 유명강사이기도 한 A씨는 지난달 23일 신임 여경 15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하다 '여자는 40세 넘으면 퇴물','낮에는 경찰제복 입고 휴일에는 도우미로 나간다'는 등 여경 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경찰학교는 A씨의 발언을 문제 삼은 일부 여경들의 항의를 받고 조사를 진행해 이런 내용을 확인했다.

중앙경찰학교 관계자는 "A씨 자신도 내용에 대해서 잘못을 시인했다"며 "학생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공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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