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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02일 15시 10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0월 02일 15시 22분 KST

박근혜-김무성의 공천권 전쟁(타임라인)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맞붙었다. 표면적으로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놓고 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2016년 총선 후보를 결정하는 공천권을 두고 싸우는 것이다. 그동안의 과정을 살펴보자.

2012년 대선

박근혜 후보 "국민참여 경선을 법제화하겠다" 공약

2014년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

대표로 선출된 김무성 “전략공천으로 (권력자가) 장난 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드리겠다”며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공약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4월 16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회동을 갖기 전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5년

1월5일

새누리당 혁신위원회, 2016년 총선 공천에 상향식 국민공천제 도입하기로 의결

2월

선관위, 국회에 안심번호 활용 제안(당내 경선 시)

4월

새누리당, 국민공천제 당론으로 채택

8월

국회 정개특위 공직선거법심사소위, 여야 모두 안심번호 도입에 찬성

8월20일

김무성 "오픈프라이머리에 정치생명을 걸겠다"

9월2일

김무성,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공천제 도입 위한 여야 대표회담 제안"

9월15일

친박 핵심인 윤상현 의원(청와대 정무특보) “야당과 협의를 통한 오픈프라이머리는 사실상 불가능”

9월24일

김무성 "당 대표인 제 입장에서 전략 공천은 단 1명도 하지 않겠다"

9월28일

김무성-문재인 대표, 안심번호 활용한 국민공천제 합의

(김무성 대표 입장에선 오픈프라이머리 포기한 셈)

9월30일

청와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공개 비판

①민심왜곡 ②조직선거 ③세금공천 ④낮은 응답률 ⑤당 내부 논의없는 결정

김무성 "청와대 이야기는 다 틀렸다. 이렇게 하면서 당청 간 사이좋게 가자고 하면 되겠나. 당 대표를 모욕하면 여태까지 참았는데, 오늘까지만 참겠다. 내가 있는 한 전략공천은 없다"

10월1일

김무성, 모든 일정 취소

친박 좌장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철회해야"

박 대통령과의 관계로 본 친박계 계층도 (※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10월2일

김무성 "전략공천은 옳지 못한 제도다. 새누리당 당헌·당규상 전략공천 제도는 없다"

관련기사: 청와대와 김무성 대표가 싸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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