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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만난 돼지는 물에 온 몸을 던졌다(동영상)

  • 강병진
  • 입력 2015.10.02 06:56
  • 수정 2015.10.02 06:59

지기(Ziggy)는 주인 덕분에 여행을 자주 다니는 돼지다. 또한 버진 아일랜드에서 자란 지기에게 바다는 그리 낯선 공간이 아니다. 사람들과 바닷가를 거닐며 산책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 그렇게 보고 또 보았던 바다였지만, 그래도 지기는 바다를 볼 때마다 즐거워한다.

동물전문매체 ‘도도’가 소개한 이 영상은 지난 2월에 촬영된 것이다. 여행 도중 바다를 보자마자 성큼성큼 다가간 지기는 물가에 발라당 누워버린다.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물을 즐기는 모습은 어딘가 춤을 추는 것 같기도. 아마도 지기는 고향의 바다에서도 이러고 놀았을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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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the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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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돼지 #동물 #미담 #바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