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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02일 05시 44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0월 02일 05시 52분 KST

오바마의 '분노' : "이제는 정말 뭔가를 해야한다"

ASSOCIATED PRESS
President Barack Obama pauses as he speaks in the Brady Press Briefing Room at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Thursday, Oct. 1, 2015, about the shooting at the community college in Oregon. The shooting happened at Umpqua Community College in Roseburg, Ore., about 180 miles south of Portland. (AP Photo/Susan Walsh)

1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의 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이 총기 난사에 무감각해지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총기난사 사건 소식을 보고받은 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에서 일상이 되어가는 총기사건 해결을 위해 이제 정말로 뭔가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단지 생각과 기도, 바람만으로는 추후 또 발생할지 모를 유사한 사건들을 결코 막아낼 수 없다면서 총기 규제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다른 사람을 해치고자 하는 누군가의 손에 총이 이토록 쉽게 쥐어지지 못하도록 법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Photo gallery 오바마, 오리건주 총기난사 See Gallery

앞서 이날 오리건 주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의 교실에서 20세 남성으로 알려진 범인이 총기를 난사해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부상했다.

관련기사 : 오바마, 기자 총격 사건에 "가슴이 찢어진다"

기자회견 전체 동영상 :

The President Delivers a Statement on the Shooting in Oregon - The Whit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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