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단편으로 돌아오는 ‘백 투더 퓨처'의 브라운 박사(영상)

영화 ‘백 투더 퓨처’는 1985년에 개봉했다.(한국 개봉은 1987년). 올해가 30주년이 되는 해인 셈이다. 이를 기념해 오는 10월 21일, 전 세계에서 ‘백 투더 퓨처’가 재개봉 될 예정인 가운데, 유니버설 픽쳐스는 팬들을 위해 새로운 선물을 준비했다. 극중에서 브라운 박사를 연기했던 크리스토퍼 로이드가 다시 브라운 박사로 변신해 출연한 단편영화를 제작한 것이다.

제목은 “닥터 브라운 세계를 구하다”(Doc Brown Saves the World)이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보도에 따르면, 이 소식을 알리기 위해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지난 9월 28일, 유튜브를 통해 짧은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이 단편 영화의 티저 격에 해당하는 영상이다. 영상이 시작하면 드로리안이 보이고, 그 안에서 브라운 박사가 내린다. 그리고 그는 카메라를 향해 기계를 작동하는 모습이 전부다. 그래도 반가운 모습이 있다면, 바로 하나도 변하지 않는 브라운 박사의 목소리일 것이다.

이 단편 영화는 곧 출시될 ‘백 투더 퓨처’ 30주년 기념 블루레이 세트에 수록될 예정이라고 한다. 당연히 3부작 시리즈가 모두 담겨있다.

H/T ew.com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문화 #할리우드 #백 투더 퓨처 #크리스토퍼 로이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