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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백화점별 세일내용

  • 김병철
  • 입력 2015.09.30 08:30
  • 수정 2015.09.30 08:31
ⓒgettyimagesbank

롯데백화점 9.25~10.18

・720개 브랜드 최대 50~70% 할인

현대백화점 9.25~10.18

・패션 100대 상품 최대 80% 할인

신세계백화점 9.28~10.18

・패션잡화 등 6개 분야 최대 30% 할인

갤러리아 9.29~10.18

・일부 브랜드 최대 50% 할인

AK플라자 9.25~10.18

・332개 브랜드 최대 30% 할인

1.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청량리·노원·평촌점 등 13개 점포는 2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아웃도어 대전'을 열어 블랙야크·노스페이스·밀레·네파 등 5개 브랜드 300억원어치 상품을 선보인다. 최대 할인율은 80% 수준이며, 롯데백화점이 받는 수수료율을 3∼5%포인트 낮춰 협력업체의 부담을 줄였다.

2.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브랜드별로 가을·겨울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 한다.

목동점은 25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목동점 100배 즐기기' 행사를 열어 패딩·코트·기모셔츠 등 대표 겨울 상품 한정 수량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본관 5층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 7대 브랜드 대형전'을 열고 바람막이·티셔츠·다운패딩 등을 최대 50% 싸게 판다. 이 행사에는 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K2·블랙야크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3.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10월 1∼8일 10층 문화홀에서 '아웃도어 라이프페어'를 열고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등 아웃도어 브랜드를 4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은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A관 6층 행사장에서 주방용품 할인행사인 '리빙 앤 키친 클리어런스'를 진행한다.

실리트, 한국도자기, 프렌치볼은 단종상품을 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이고, 테팔은 단종상품을 40% 할인 판매한다. 빌레로이앤보흐, 코렐, 실리트은 이월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하고, 덜튼가구, 조지루시는 진열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강남점은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모피 특가 제안전'을 열고 동우모피, 디에스모피, 진도모피 등의 인기 상품을 60∼70% 할인 판매한다.

4.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사바띠에, 자인송, 리치오안나, 쟈딕앤볼테르가 10%, 디젤, 간트러거가 20% 할인 행사를 한다.

식품관 고메이494는 오픈 3주년을 기념해 대표 인기 메뉴를 할인 판매한다. 청의 탕수육을 20%, 장진우식당의 커리, 핏제리아 디부자의 콰트로풍기를 각각 10% 할인하고 속초코다리냉면의 냉면과 만두세트를 1천원 내린 가격에 선보인다.

타임월드, 센터시티, 수원점, 진주점에서는 엔클라인, 소다, 미소페, 탠디 제품을 20%,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쌤소나이트 제품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남성 정장 브랜드 지이크, 본이 20%, 엠비오, T.I 포맨이 10%, 닥스, 듀퐁, 예작, 레노마 셔츠가 20% 각각 할인 판매한다.

5. AK플라자

수원점 AK&는 내달 4일까지 레스모아 2족 이상 구매시 10∼20% 할인해주고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스태프(STAFF)의 티셔츠와 카디건을 9천900∼1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미국은 제조사 주도로 재고떨이식 세일을 하다 보니 세일 폭이 크지만, 우리나라는 유통업계가 세일을 주도하다보니 할인 폭에 한계가 있다”며 “기간이 늘어난 것 외에는 할인율에서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한겨레 9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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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백화점 #세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