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 대학의 자율 시스템 연구소가 개발한 로봇이다. 4족 보행을 할 수 있는데다, 몸에 달린 쿼드 콥터를 날릴 수 있다. 말하자면 2개의 로봇을 합체시킨 형태다.
테크 크런치 일본판이 ‘허핑턴포스트일본판’을 통해 설명한 바에 따르면, 이 로봇은 여러 로봇들이 서로 힘을 협동할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례다. 쿼드콥터를 4족 로봇의 등에 착륙시킬 수도 있고, 다시 특정 지역에서는 이륙시켜 항공촬영을 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로봇치고는 움직이는 모습이 상당히 귀엽다.